영국사는 통일신라시대 말의 사찰이다.
고려시대에 대각 국사 의천이 천주산
국청사라는 이름으로 짓고
원각국사 덕소가 머물면서 대규모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지륵사 로도 불리
웠으며 조선시대에도
지역명찰로 몇차례 보수를 거치며
사찰의 규모를 유지하였다.
1879년 산사태로 사찰로 부지가 묻히게 되었으나
1934년 주봉조사가 대웅전을 짓고
삼층석탑을 현재의 위에 복원하였다.
지금은 사찰건물이 남북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나
예전에는 동서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이는 대웅전 뒤편을 발굴 조사하면서 확인 되었으며,
이과정에서 대웅전 뒤편에이 있는
예전 철터의 법당과 전각 터도 발굴도었다.
이외에도 영국사에는 영국사 승탑,영국사원각 국사비,
영국사 삼층석탑등 보물 네점과 도지정 문화재
네점 천연기념물인 영국사 은행나무,
영국사 범종 등 다수이 불교 유물이 남아있다.
영국사 은행나무
이 나무는 높이가 31cm,
가슴높이의 둘레는 11m이며
나이는 천살정도로 추청된다.
가지는 2m 높이에서 갈라졌으며
동서방향으르로 25m 남북방향으로
22m정도로 퍼져있다.
서쪽가지중 하나는 밑으로 자라서
끝이 땅에 닿았는데 여기서 자라난
새로운 나뭇가지는 높이가 5m 이상이 되고
가슴놓이의 지름이 20cm가 넘는다.
이은행나무는 국가에 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소리를 내어 운다고 하며
가을에는 이나무와 주변의 경관이
하나로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영국사로 올라가는 길에는
숲길로 이루어지고
맑은 계곡물을 따라
걷다보면 계곡물과
계곡 바람이 더위도
식혀주며 힐링이되는
숲길입니다.
영국사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코스는
망탑쪽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상어바위와 망탑을 보려
신나게 트레킹 기분 업
우와~
이쪽 산길은 험합니다.
제게는 난이도는 중급정도입니다.
경사진 바위와 산길이
아찔합니다.
그래도 나선길이니
무사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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