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트레킹, 산책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추천,대청호의 둘레길 수생식물학습원

by 마미여니 2021. 7. 11.
반응형

수생식물학습원을 처음으로 다녀와봤는데요~

숲속의 정원같은 이미지,숨어있는 비밀정원같은 신비로움을 담고있었습니다.

충북근교에 거주하는분이라면 꼭 한번은 다녀와봐야 할 추천 둘레길입니다.

주소=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255(대정리 10)

개장시간=10~18시까지

매주 일욜은 휴관입니다.

전화=043-733-902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요^^

입장료=성인(6,000) 학생=(4,000) 미취학아동(무료) 경로,단체(5,000)

 

수생식물학습원은

100만평의 호수정원위에 위치한 천상의정원은 120년된 암송소나무와 변성되적암으로

이루어진 한국에서가장 아름다운 호수정원입니다.

 

 

수생식물학습원의 발전 모습을 검색해보니

2003년부터 5가구의 주민들이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번식,보급하는

관경농업의 현장으로 시작해서 2008년도에는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물을 사랑하고 지키며 자연을 보전하는 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구부터가 아담한 비밀정원같습니다.

힐링과 치유가 되어준 신비스런 자연의 풍경이 한폭의 풍경화일것같습니다.

정원에 들어가는 나무대문또한 자그마하죠

머리 수구리 해야 합니다 ^**^

쉽게 볼 수 없는 수생식물들이 대청호를 둘러싼 진녹색의 풍경과 함께

조화롭게 정리되어 반겨줍니다.

노안이 왔어도 엄청 잘보여요

예쁜곷들이 거닐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눈에 담아가라 하는것같습니다.

 

동산에 올라와있는 느낌이 제 머릿속과 마음을 순수하고 맑게 치유해줍니다.

날이 더워 땀을 주루룩 흐르는데도 그마저 시원합니다.

 

 

천상의 정원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모든 수생식물이 재배,전시되고

있다 합니다.

분재원,실내정원.수련농원,다육이정원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바람이 지나가는 곳이 있는데요

발걸음 멈추고 대청호반을 바라보며 두팔벌려 좋은 공기 마셔가며 눈도 지긋이 감아봅니다.

마음이 평화로와지고 느긋해지면서 경이로운 경관을 두루두루 보려고 발걸음도 느릿느릿해지네요

중간중간 사진찍는 명소가 있는데요

이런 그림 또 없습니다.

 

비가 오는날이면 구름이 산허리에 걸리고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호수위에는 시간이 멈춰버린 비경이 이루어진다 합니다.

드라마,영화 촬영장소로 곧 활용핳것같은 ~~~“”“”

 

대청호를 감상하며 힘들지 않을정도의 오르막 내리막 계단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이 신비롭습니다.

 

작은교회가 보이는데요

교회까지 오르는 길도 짧은 동산 올라가는 느낌이 소풍온것같습니다.

세상에 진짜 작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훌륭한 경관을 볼수 있음에 감사기도라도 하고 가야할듯합니다.

 

천상의 정원안에는 충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위의 카페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표지판 안내가 잘되어 있어

출입구부터 출구길가지 표지판 안내에 따라 잘 돌아봤는데요.

걷기와 멈춤을 함에 따라 시간은 다를수 있는데요

50~1시간 걸립니다.

 

둘레길 코스

입구매표소~천상의바람길길~둘레길~전망대영혼의 쉼터~작은교회당~분재원~출구

대표적으로 이렇게 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것같습니다.

 

동영상으로도 아름다운 천상의 정원 구경해보세요^^

https://youtu.be/uhIOIw2BIe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