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뼈와관절에 쓰이는 약초라고만 알고있던것이
들나물로도 활용한다는 정보에 큰 관심을 갖게 되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슬 모양◀
우슬은 줄기 마디가 소무릎을 닮아 쇠무릎이라고 널리 알려진 약초입니다.
비름과에 속하는 다년생이며 뿌리는 수염모양이며 줄기는 네모모양입니다.
꽃은 이삭모양이며 가지와 잎사이에서 나옵니다.
6월인 현재는 우슬줄기가 아직 소뼈처럼 굵지는 않네요.
꽃열매에는 가시가 있고 꽃이 핀 우슬을 스쳐지나면 옷에 묻어나는데요.
동물이나 사람옷에 씨앗이 붙어 다니다 떨어진곳에서 종자번식을 합니다.
▶자라는곳◀
우리나라 ,산과, 들,밭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우며
과수원이나 밭에 가면 많이 자라나있고
농작물에 피해가 되어 풀뽑기로 제거하기도 한답니다.
어르신들 무릎이 아프다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우슬 먹어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만큼
우슬의 뿌리를 약초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는
기본민간요법으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뿌리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고 시다고 합니다.
뿌리를 사용할때는 뇌두부분을 꼭 잘라내고 샤용해야 한답니다.
▶우슬성분과 효능◀
식물성호르몬인 엑다이스테론, 이노코스테론,스티그아스테롤,아스파라긴산,
아미노산,호박산,등이 함유되어있고 효능으로는 부인과 질환,신경통,관절염,
편두통,인후통,해열진통,몸살등에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인다 합니다.
특히 우슬을 추출한 엑기스는 여성의 트리코모나스질염에 좋다 합니다.
추출한 물을 환부에 바르면 가려움증,대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어혈을 풀어주는데 있어 특효가 있다하니 여성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합니다.
▶복용법◀
복용법은 늦가을부터 겨울에 뿌리를 캐어 세척후 잘게 썰어 잘 건조한뒤
하루에 10~20g을 물 3잔정도의 양을 반정도 될 때까지 달여 식후
하루 2~3번 마시고 우슬주로 담가 숙성을 시킨후 소주잔
1잔정도로 1~2회 마시기도 한답니다.
또 식혜로등으로도 활용하며 선조들의 민간요법으로
신경통,관절염,부인병으로 쓰이던 우슬은 버릴게 없네요.
▶들나물로 활용법◀
우슬의 새순,잎은 나물로도 먹고 된장찌개의 재료로도 응용하여 먹는다하는데요
우슬을 채취하여 데치기전 생으로 맛을 봤습니다.
달달합니다 신맛은 거의 모르겠어요.
1.우슬의 새순 연한걸 뜯어 개끗한물에 여러번 헹구낸뒤
2.끓는물에 소금 한수저 넣어 녹으면 헹구어낸 우슬잎을 넣어 데칩니다.
3.우슬잎 양에 따라 데치는 시간은 달라집니다.
4.잎이 엄청 연해서 2~3분 정도면 되는데요.
5.양이 많으면 데치는 도중 하나 꺼내어 찬물에 헹구어 맛을 보세요.
6.데친우슬나물을 찬물에 헹구어 꼭 짠뒤 다진마늘,파,집간장이나
천일염,참기름,참깨 로 조물조물 무쳐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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