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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트레킹, 산책

산막이옛길 연하협구름다리~신랑바위코스,산막이옛길 맛집

by 마미여니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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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등산코스~산책코스~연하협구름다리등이 있어

전국적으로 산막이옛길을 충북의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곳입니다.

 

산막이란?

산으로 첩첩이 둘러싸여있다는 뜻으로 사방이 모두

산과 호수,숲이 어우러져 보이는건 온통 숲과 호수만이 보입니다.

 

산막이옛길(신랑바위)

오늘은 늘 주차장까지 가던 길이 아닌

임도길로 접어들었는데요~

이길은 외길이라 차량이 많으면 교행이 어려울것같습니다.

 

운전이 미숙하신분들은 불편할것같습니다.

 

 

안내판에도 운전조심하라고 써있습니다.

산막이마을 임도길

저는 그나마 남편이 운전을 하니 그저 편안하게 눈호강을 하며

진입했습니다.

연하협구름다리위 임도연결길

임도길을 달리다 보니 연하협구름다리가 보이고

연하협구름다리부터 임도로 올라올 수 있는 길도 연결되어있습니다.

 

평소에 연하협다리에서 볼 때 위에 보이는 길이 궁금했었는데 이제 알겠더라구요.

 

같은 목적지라 할지라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보며 신기함도 느끼고, 길도 배우고,

서식하는 주변 식물들의 종류도 보며 알아가는 이러한맛이 트레킹의 참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촌위 마당주차

식당촌위 마당에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으려 단골식당으로 갔습니다.

산막이 원주민이 운영하시는 식당인데요~

 

 

남자 사장님의 손맛과 수수하신 정스러움이 베여있는 친절한 서비스에

자연스럽게 단골이 된것같습니다.

 

더덕불고기와 막걸리 한병으로 밥한공기 뚝딱 비우고

이제 연하협 다리쪽으로 향하는 산책로로 향합니다.

 

걷는길내내 겨울풍광을 제대로 즐기며 신선한 공기로 힐링을 합니다.

이 추위에도 초록초록한 소나무가 호수와 어루려져 자연속의 신선이 된 건강한 이기분을 어찌 표현할까요?

 

자연속으로 들어가봐야 자연을 볼수있음에

이러한 풍광이 가득한 산막이 옛길을 자주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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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계절마다 새로워 보이며 걷기가 참 좋은것같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걸을 수 있는 수변 산책로로서 충북 괴산의 오염없는 청정지역의

매력을 한껏 품고있는 자연속에서의 힐링을 만끽할 수가 있습니다.

 

다람쥐가 모아놓은 도토리 발견

 

오늘은 늘 다니던 코스가 아닌 연하협구름다리에서 좌,우 로 갈라지는 숲길코스

신랑바위방면으로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이길은 사람들의 발자취 흔적으로 길이 나있지만, 식당쪽으로 가는 코스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아주 조용하며 겨울이라 앙상한 넝쿨들이 마른 나무위에

얼퀴설퀴 휘감겨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발길이 드문 시골옛길 같습니다.

 

가다보니 3착장까지 있네요.

 

봄길또한 손이 타지 않은 자연스런 옛길처럼 느껴지는 분위기에 흠뻑취해 걸어볼 계획에

벌써부터 심쿵심쿵 설레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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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을 지나 작은 철제다리가 연결된 구간도 있고,

또 숲길을 걷다보니 돌탑들이 보입니다.

 

여기까지 와서 정성으로 쌓으신 탐방객님들 소원성취 하십시오.

 

 

돌길을 지나 또 숲길을 지나니 원앙섬 이라고 써있는 표지판이 보이고

원앙섬에 우뚝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유독 돋보이는 광경입니다.

원앙섬 맞은편으로 계단을 오르니 신랑바위 종점에 도달하였습니다.

~

아무리 봐도 언뜻 봐도 신랑바위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반대편에서 봐야 알수 있을듯합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반대편길로 트레킹 예정입니다.

 

신랑바위로 올가가는길

 

신랑바위

종점에서 맞은편 풍광도 참 신선하니 볼만합니다.

자연풍광은 예쁘지 않은게 하나도 없는것같습니다.

 

준비해온 따끈한 차를 한잔씩 하고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왕복 시간을 제보니

2시간 20분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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