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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트레킹, 산책

곰배령 10월에 가볼만한 단풍이 물드는 계곡과 오솔길을 따라 걷기좋은코스추천

by 마미여니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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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 10월에 가볼만한곳

걷기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계곡물을 따라 트레킹하기 좋은 

"곰배령" 으로 가을정취 듬뿍 담아왔습니다.

 

곰배령 정상 로드

♣점봉산 곰배령은~

 

산림생태계,보전,관리와 산밂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제한적 탐방시기,시간,휴무일,탐방객인원제한,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였습니다.

 

1.예약제(홈페이지 예약) 전화; 1588~3250

 

2.주소=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길 12 (관리센터 전화=033~463`~8166)

 

3.탐방기간과시간=4~10(9,10,11) ,12~2,(10,11) 하산16시 종료

 

#탐방객들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중간초소에서 12시 이후 입산 통제 한다고 합니다.

 

4.휴무일=매주 월,화일

 

5.난이도,코스=곰배령(1.164m),탐방거리(10.5km)

1코스=산림생태관리센터~강선마을~중간초소~나무더리~곰배령(1시간 50)

 

2코스=곰배령~쉼터~전망대~주목군락지~철쭉군락지~산림생태관리센터(2시간)

 

#하산할땐 무릎관절이 불편하신분들은 1코스만 하셔도 될것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등산코스처럼 계단폭이 높거나 험하지 않아 스무스한 경사같지 않은 코스라서

 

관절염이 없는 분이라면 천천히 걸으신다면 2코스까지 무난하실거같아요(개인적인 생각)

 

6.1013~14일 당일 체감온도가 초겨울 같습니다.

저는 미리 겨울 내피 준비하여 추위를 모면했습니다.

 

7.스틱과 따뜻한 물,간식이나 간단한 식사 준비해가는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8.주차장(넓어요) 이용료=당일(5.000원) 1박(10.000원)

 

 

점봉산의 산림생태길은 자생종의 850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국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있고 연중 입산 통제하여 관리하고 있는곳이며 산림생태계를 연구할수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이라고 합니다.

 

저희 부부가 #점봉산#곰배령#을 탐방하며 추억의 흔적을 남겨놓은 사진을 올려볼게요

 

 

주차장 넓어요
코스지도
입산허가증

초입부터가 힐링이 되는 계곡물길과 동행하는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 질퍽하기도 하지만

이것을 즐기는것도 트레킹의 묘미라고 느끼며 비온뒤 질퍽한 발자욱 남겨봅니다.

붉은 단풍이기보다는 노란 단풍잎색깔이 인상깊은 길이였습니다.

시라도 한,두구절 읆어가며 걷고 싶은 자연숲길,

여름이라면 무더위 속  흠뻑 젖은 얼굴 세수라도 하려 손부터 담가볼 계곡,

이 가을에도 시선고정으로 발길을 멈추게 하며 쉬어가라고 

좔좔좔~ 큰소리로  노래하며 유혹하는 자연경관들 

죽은 나무라고 하기엔 

형상이 살아있는 듯한.........~~~ 시선에 발길을 멈추고 

보이는 그대로의 형상을 이야기 하느라 우리 부부의 대화의 소재거리가

늘어 더욱 알콩달콩하게 만들어주는 나무들~ 고마워요^^

 

용이 물을 마시려는 장면? 이라는~

물을 마시려는 용꼬리를 물며 장난치는 작은 룡? 이라는~ ㅎ ㅎ

이래저래 잠시 머물며 한바탕 웃었네요^^

 

 

 

해석을 여러갈래로 하게 만드는 불명의 형체를 띈 나무들이 곳곳이 있어요.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보고 대화시간을 주려고 하나요?

자연은 무궁무진하게 아낌없이 많은걸 주네요.

 

계곡소리가 멀어지고 계곡소리가 안들릴때쯤~

곰배령 정상이 다가왔음을 인지하며  급 오름길이 보입니다.

 

우와`~~~

천상의 정원,천상의 하늘길 같아요^^

감사하게도 비가 오질 않고  맑은 하늘과  제 눈높이에서 구름이 영화처럼 지나치는 명장면을 보았어요.

곰배령 정상에서 추억의 페이지를 남기시려는 탐방객들이  줄지어 있었는데요~

저희도 기다리며 명장소 인증샷,인생샷을 남겼어요.

요기는요~

 

4~5월에 꽃이 필때도 명장관을 구경할수 있다합니다.

현재또한 놓치기 아까운 명장관이라 해피하고, 봄,여름 중에도 다시 와봐야겠어요.

1코스 지나 2코스로 가는 경로입니다.

2코스 하산길또한 떨어진 낙엽 밟으며 야생초 이야기하며 사부작 사부작 걷기 좋은 낭만과 가을 여운이 

깊은 길이였습니다.

내리막길이다보니 비온뒤라 살짝 낙옆에 미끄럼주의만 하면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여기도 보는이에 따라 해석과 대화소재거리로 웃음을 선사하는  노후된 나무들이 있는데요~

자연은 항상 말없이 많은것을 줍니다.

 

낙옆을 밟으며  흙길이 연속되는 길이라 발의 피로감과  무릎통증이 거의 없이 하산했습니다.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 가 다가오니 요렇게 인사하는 나무가 눈길을 끕니다.

수고했다고, 안전하게 탐방해줘서 고맙다고. 또 오시라고 인사하는것같아요 ㅎ ㅎ

저도 고맙다고 쓰담쓰담 해주고 왔어요.

야생화 종류가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봄부터는 야생화가 만발하여 탐방하며 볼거리가 4계절 내내 있겠네요

또 가봐야겠어요^^

 

저희는 1박2일로 팬션숙박을 하고 아침 9시 탐방조로 입산했는데요~

저희가 다녀온 숙박팬션도 운치있고 여름엔 계곡 물놀이 좋아하시는 탐방객들은

선남선녀가 되실만한곳이 있어 도움이 될까 하여 소개해봅니다.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녁식사와 아침 식사거리를 준비하여 배낭가방에 챙겨  관리센터에 신고하고

들어갑니다.

 

팬션상호는 = 아트하우스

팬션 상호 답게 주변에는 아트한 작품들이 즐비하고, 야생초와 여름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밤새 선남선녀로

시원한 여름~~ 아니 어쩜 추워서 구경만 할수도~

가을 체감온도가 초겨울같아  여름 한반중엔 추울수도 있을듯요~

 

 

사진으로만 부족한  곰배령의 명영상과  팬션의 주변 영상도 구경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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